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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환경/교통18

안산에서 흔한 담배갑 자전거타고 안산 돌아다니다 원곡동 변두리 벤치가 있는 작은 공터에서 쉬었다 갑니다. 아직은 가을인지라 초록이 우거짐... 안산역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인데 정보지가 널려져 있더군요.. 그리고 바닥에는 담배꽁초와 함께 이런 중국산 빈 담배곽(또는 담배갑)이 떨어져 있는데.. 이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한가지 확실한 것은 중국에서 온 분들은 담배를 많이 피고 버리기도 함부로 버린 다는 것.. 정말 담배 많이 피고 많이 버리고... 외국에 가서는 자신이 벌인 행동의 결과가 집단을 대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하게 되더라는... 2015. 12. 21.
안산시, 여름밤이면 시큼한 냄새 심하다 안산시에 살면서 여름밤이면 항상 고충을 겪는데 밤마다 시큼한 냄새가 난다는 것이다. 딱 시큼한 냄새라고 정의할 수는 없지만 여러 종류의 대기오염 물질이 코를 자극하는 건 맞다.. 겨울이야 문을 닫고 사니 문제가 않되지만 여름에는 문을 닫고 살수도 없는 노릇이고 여름밤이면 시큼한 냄새가 여간 곤혹스러운게 아니다. 특히 공단지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더 심한듯하다. 예전에 이 문제로 안산시에 민원을 넣어본 적도 있는데 돌아온 답변은 정상적으로 오염측정을 하고 있다는 것 뿐이었다. 뭘 했다는 것인지 그래서 사람 살만한 오염수준이라는 것인가.. 얼마전 다시 안산시 홈페이지에 가봤더니 비슷한 민원이 보이더라.. 다들 참고 살다가 나처럼 민원을 넣어보는 시민이 가끔 있다는 얘기다.. 원인은 나름 추측해보긴 했다.... 2014. 7. 15.
안산 <신길지하차도수해저감시설>은 공사중 작년에 폭우가 내렸을때 물에 잠겨버렸던 신길지하차도에 대해 수해저감시설 공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위 보도주변에서 분주히 공사를 하고 잇는데 한참 지난것 같은데 아직도 공사중.. 이젠 여름인데 그때까지 공사 완료 될런지... 2013. 6. 5.
안산해오라기근린공원 - 수목사업의 위기 안산해오라기근린공원에 산책나갔다가 무단경작지에 심었던 어린 묘목들의 상태를 발견했습니다. 우려했던 대로 작은 것들은 고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좀 엉터리 수목사업으로 보였는데 역시나... 큰 묘목들은 잘 자라나는 것으로 보이나 작은 것들은 왜 심었나 싶었을 정도로 생각없이 심었던 것으로 보였는데... 일반인인 제가 보기에도 엉터리로 보였었는데, 이 사업을 시행한 사람들은 엉터리가 아니었을까요? 201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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