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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의 공원/문화재131

안산천 화정천 합류 지점의 봄 3월말 안산천과 화정천 합류지점 안산중앙도서관앞으로 라이딩 갔다왔는데 확실히 산책나온 사람들이 많아진 느낌입니다.. 느낌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강아지 산책시키는 분들도 좀 있고.. . 민물가마우지도 여느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뒷 배경은 아마 안산호수공원에서 제일 높은 곳.. 2015. 4. 2.
물빠진 안산호수공원 안산호 안산천 자전거도로를 따라 안산호수공원에 도착.. 안산호에서 조류 사진을 찍어볼 생각으로.. 억새로 보이는 풀들만 무성하게 자라있는데 한쪽에선.. 텅 빈 호수.. 안산호.. 충격적으로 휑합니다... 비 온 뒤 진흙탕의 잔디밭도 아니고 이건 충격 그 자체.. 새들이 없어요.. 이날따라 안산천에 새들이 많이 보였던 이유가 있었던 거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 빠지고나서 물고기나 새들은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호수바닥에 싱크홀이 생긴 것이 아니라면 분명 일부러 물을 뺀 것으로 보이는데... 이유가 궁금하더군요.. 진정 이렇게 물을 빼야만 했을까? 동식물들이나 안산시민들에게나 좋지 않은 선택일 듯 합니다... 2015. 2. 28.
클라이밍 (안산화랑인공암벽등반장)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하러 가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개장한 "안산화랑인공암벽등반장" 에 잠깐 들러 보았습니다. 얼마전 암벽장 개방기념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열리기도 했었죠. 안산시에는 처음 생긴 인공암벽장으로 알고 있는데 인공암벽 등반하시는 동호회분들과 주변에는 경이로운 모습으로 구경하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암벽을 오르는 모습을 무척이나 부러운 마음으로 사진으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사진은 촬영순서대로 올립니다. 암벽등반은 2인 1조로 오르나 보더군요. 아마도 안전때문인듯 싶더군요. 여성 클라이머분이 먼저 정상 터치.. 그 위로 뭔가 더 올라갈 수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바로 쭈욱 한숨에 내려오시더군요. 구경하는 아주머니들이 특히 좋아하십니다.. 아마도 여성이 하기 힘든 운동에 대한 대.. 2014. 4. 1.
안산 화랑유원지에 인공암벽등반 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 겨울이 몰려나가는 따뜻한 날 안산 화랑유원지 부근으로 자전거 라이딩 갔다가 인공암벽 등반대를 건설중인 걸 발견했습니다. 건설 자체는 다 끝난것 같고 공사 마무리 중인 것으로 보이구요.. 안산에 인공암벽 할 수 있는 곳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 곳이 생겼네요. 위치상으로는 화랑유원지내 제2주차장 북쪽입니다. 경기미술관 북서쪽이구요.. 가까이서 보면 컬러풀한 암벽손잡이(?)를 볼 수 있는데 마치 컬러 찰흙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것 같은 모습이랄까요.. 암벽등반 장비 없이도 대여가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봅니다.. ps. 2014년 3월 22일 개장합니다. 201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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