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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안산화랑인공암벽등반장) 자전거 타고 벚꽃 구경하러 가다 안산 화랑유원지에 새로 개장한 "안산화랑인공암벽등반장" 에 잠깐 들러 보았습니다. 얼마전 암벽장 개방기념으로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열리기도 했었죠. 안산시에는 처음 생긴 인공암벽장으로 알고 있는데 인공암벽 등반하시는 동호회분들과 주변에는 경이로운 모습으로 구경하는 시민들도 많이 계시더군요. 암벽을 오르는 모습을 무척이나 부러운 마음으로 사진으로 몇 장 담아봤습니다. 사진은 촬영순서대로 올립니다. 암벽등반은 2인 1조로 오르나 보더군요. 아마도 안전때문인듯 싶더군요. 여성 클라이머분이 먼저 정상 터치.. 그 위로 뭔가 더 올라갈 수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고 바로 쭈욱 한숨에 내려오시더군요. 구경하는 아주머니들이 특히 좋아하십니다.. 아마도 여성이 하기 힘든 운동에 대한 대.. 2014. 4. 1.
가건물의 안산 단원구청 안산시에 이사온 지 3년이 되어가는데 항상 궁금했던 게 단원구청이 어딜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포탈 사이트 지도상에는 분명 단원구청이 표시되어 있는데 근처를 지나가다보면 와스타디움 말고는 보이는 게 없었던 것이죠. 가끔 시청에 가긴 했지만 딱히 구청에 갈 일도 없고요.. 알고보니 임시가건물에 단원구청이 들어서 있더군요.. 2016년 준공이라니 아직도 꽤 남은 거죠.. 상록구청의 삐까뻔쩍한 건물과는 비교되는... 가건물이라 여름에 덥고 겨울에는 추울 듯 합니다. 온난방비도 많이 나올 것 같은데요. 보통 구청이라면 민원들이 분주하게 오갈텐데 구청이라고 표기를 안해놨으면 이 건물이 뭔가 했을 듯.. 보건소라던가 일부 기능은 타건물에서 업무를 보는 것 같구요. 위 가상의 건물은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와 삼건건축.. 2014. 3. 20.
안산 화랑유원지에 인공암벽등반 할 수 있는 곳이 생긴다 겨울이 몰려나가는 따뜻한 날 안산 화랑유원지 부근으로 자전거 라이딩 갔다가 인공암벽 등반대를 건설중인 걸 발견했습니다. 건설 자체는 다 끝난것 같고 공사 마무리 중인 것으로 보이구요.. 안산에 인공암벽 할 수 있는 곳 하나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 곳이 생겼네요. 위치상으로는 화랑유원지내 제2주차장 북쪽입니다. 경기미술관 북서쪽이구요.. 가까이서 보면 컬러풀한 암벽손잡이(?)를 볼 수 있는데 마치 컬러 찰흙을 덕지덕지 붙여놓은 것 같은 모습이랄까요.. 암벽등반 장비 없이도 대여가 가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해봅니다.. ps. 2014년 3월 22일 개장합니다. 2014. 2. 22.
봄이 오는 안산 해오라기근린공원에서 안산 해오라기근린공원에 산책갔는데 날이 참 좋습니다. 아직 2월이 채 지나가지도 않았는데 날이 좋다보니 봄 분위기가 나긴 하네요. 하지만 아직 겨울... 봄기운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다만 가벼워진 산책객의 옷차람과 산새들의 기운찬 노랫소리만 들릴뿐.. 마지막 산새는 박새(쇠박새).... 해오라기근린공원에서 가장 흔한 새입니다. 2014.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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