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식] 이삭토스트 안산초지점 / / 꽈배기친구들 안산초지점

재난지원금이 생기고 옆옆 동네 의원으로 진료를 받고 오는 길에 평소 저희 동네에서 볼 수 없던 이삭토스트와 꽈배기친구들이 있어서 구입해 봤습니다. 어짜피 재난지원금이라는 공돈도 생겼는데 이럴때 소상공인도 살리고 내 배도 살리고 할 겸으로요.. 

 

 

우선 꽈배기친구들... 

 

피자고로케, 팥도넛, 찹쌀쫀득호떡, 흑미쑥도넛을 구입해 봤습니다..  

 

막 봉투를 찟고 먹다가 찍은 사진.. 

 

핸폰으로 찍었더니 엄청 사진이 안 나옴.. 폰을 갈아야하나.. DSLR을 꺼내야하나.. ㅠㅠ

 

먹어보니 맛있습니다. 특히 작은 흑미쑥도넛과 찹쌀쫀득호떡이 더 맛있더군요.. 피자고로케는 그저그랬어요..  개인적으로 도너츠집 찹쌀도너츠를 구입해서 실패해 본 적은 없는 듯 합니다. 

 

 

 

 

그 다음은 이삭토스트...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와 불고기 MVP... 

 

좌측이 불고기 MVP, 우측이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아마 맛을 겁니다.. 

 

 

이게 불고기 MVP.

 

 

이건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솔직히 도너츠들을 먹고 난지 얼마 않되어 먹어서 그런지 좀 식긴 했고 좀 배가 부른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땡겨서 먹었는데 맛은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역시 토스트는 바로 먹었어야 했나 봅니다만 그랬다고쳐도 생각보다 별로 였던듯.. 원래 토스트 좋아하는 편도 아니었구요.. ㅎㅎ  게다가 제가 생각하기에도 혼자서 너무 많이 먹은 듯...  다음엔 배 덜 부른 상태에서 구입후 토스트만 먹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