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에서 헤모글로빈A1C(당화혈색소) 검사로 당뇨병 진단 받기

안산 단원보건소에서 볼일보러 갔다가 시간도 남고 식습관상 군것질도 좀 하는 편이고 뱃살도 좀 걱정되고해서 당뇨병 검사 받아봤습니다.

 

 

<참고 링크 - 당뇨병에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보건소에는 당뇨병 검사 방법이 여러가지 있더군요.

요단백검사인가하는 소변을 필요로 하는 것과, 혈당검사와 헤모글로빈A1c(당화혈색소)와 같은 혈액검사 방법이 있더라구요.

보건소 직원 말에 의하면 헤모글로빈A1c(당화혈색소) 검사가 제일 정확하다고 하네요. 일반적으로 시행되는 혈당검사는 환자의 상태와 검사시기에 따라  검사결과에 차이가 있어 신뢰가 떨어지는데비해 헤모글로빈A1c 검사는 2~3개월의 평균혈당정보를 알수 있어서 정확도가 높다고 합니다.

 

 

위에건 제 검사결과... 위에건 일반적인 혈당검사(식후2시간), 밑에건 헤모글로빈A1c검사...  다행히 둘다 정상이네요 ^^

소변검사는 안 받는다고 했는데 권하지도 않더군요.

다만 가격은 차이가 있어서 식후2시간 당검사가 5백원인가 했고, 헤모글로빈A1c가 7천원대였습니다.

검사결과는 바로 받아볼 수 있는데 식후2시간 당검사는 10분내, 헤모글로빈A1c는 20분내로 결과가 나옵니다..

 

자신의 건강에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가까운 보건소에가서 한번 받아보셔도 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