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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자전거타기

개통을 앞둔 안산천변 자전거도로(산책로)

by NOLF 201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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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사중 또는 공사중단을 반복하던 것만 같던 안산천변 자전거도로가 거의 완공을 앞두고 있는 것 같다. 


듣기에는 경기도와 안산시 사이에 뭔가 갈등이 있다고 들은것 같은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겠고.. 아무튼 기다리던 자전거도로가 만들어지고 하천변도 잘 정리된듯 하다. 




안산천과 화정천이 만나는 안산중앙도서관 부근에서 안산천 상류쪽으로 잠깐 올라간 양지초등학교 부근인데 아직은 공사중... 


일부 구간이 아직도 공사중이긴 하지만 거의 완공단계에 들어선듯 하여 자전거 타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 




호수공원쪽 자전거도로 공사중.. 




곳곳에 공사중이라 강 위쪽 자전거도로와 강건너편 자전거도로를 오가며 안산천 상류쪽으로 계속이동..  사진 앞쪽 고층 빌딩은 중앙하이츠빌인듯.. 





왜가리 종류로 보이는 새들도 가끔 있고...




칙칙했던 안산천이 잘 정비가 되니까 확실히 보기도 좋고 사람들도 많이 찾는 듯하다. 


예술인아파트 반대편 쪽인데 산책나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안산천 자전거도로(산책로)가 끝나는 지점..  멀리 보이는 산은 아마도 수리산. 


지도상에 안산2교라고 표시된 곳인데 변두리 느낌이 조금 나긴 하더라.



안산천변을 자전거로 달려본 느낌은 확실히 환경이 개선되어서 시골 개천의 느낌이 많이 줄었다는 것.. 하지만 여전히 물은 더러워 보인다. 


산책하거나 자전거 타기 좋아서 안산시민들이 많이 찾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확실히 안산시내 자전거도로가 많긴 한데.... 정비도 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긴하다.  곳곳에 부서지고 자전거도로같지 않은 길들이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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