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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기념관과 이익선생묘 성호기념관안산에 있는 성호기념관은 실학의 선구자로 유명한 성호 이익(星湖 李瀷 , 1681~1763)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곳입니다. 남인계로 권력에서 물러난후 선영이 있는 안산에서 평생을 사셨다고 하네요. 예전에 안산에 양반들이 많이 모여 살았다고 하는데 성호 집안도 그런 경우입니다.       성호 기념관내 전시물은 성호 선생의 후손들로부터 기증받은 것들이 대부분인데 성호 기념관이라고는 하지만 안산과 관련된 문화 유물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습니다. 성호 선생과 직접 관련없는 유물이 더 많습니다... 성호 이익선생묘 성호 이익 선생의 묘소는 성호기념관 건너편에서 5분거리에 있습니다.  묘소 앞에는 작은 사당 같은 건물이 있는데 문을 닫아놓아서 들어가보지는 못했습니다. 2017. 3. 23.
안산 자전거도로 공기주입기에는 프레스타 방식은 없다 안산시는 전국에서도 자전거도로가 잘 놓여져 있는 곳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꼽자면 자전거 보관소에 배치된 자전거공기주입기에는 프레스타 방식 주입기는 없다는 것.. 던롭도 보이고 슈레더 방식도 보이는데 프레스타 방식만 없더군요.. 프레스타 방식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어댑터라도 하나 가지고 다녀야 될 듯 합니다. 사진은 안산역 앞 주차장엽 자전거 보관대입니다. 여기 말고도 초지역, 한양대역 등에서 이런 식의 공기주입기를 보았습니다. 2017. 3. 23.
안산 상록수역앞 본오공원 - 가을 4호선 상록수역 근처 본오공원입니다. 본오공원은 낮은 야산, 고층 아파트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높이의 공원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는 소설 상록수의 주인공인 '채용신' 선생의 묘소와 기념관이 있습니다. 본오공원의 정상. 산책로 여러곳에 운동기구와 쉼터가 있습니다. 팔각정 쉼터. 의자도 없고 굵은 빨간 기둥만 높게 있는데 왜 만들었는지 궁금합니다. 정상으로 가는 산책로와 더불어 산 둘레로도 산책로가 쭉 이어져 있습니다. 상록운동장쪽 샛길. 본오공원은 작은 야산이지만 집근처에 하나 있으면 좋을 듯한 공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7. 3. 23.
신길역사유적공원 - 여름 여름에 가본 신길역사유적공원입니다. 신길역사유적공원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삼일로 옆에 있습니다. 선사유적지에 대한 설명인데 수혈주거지입니다.. 보충설명하자면 수혈(竪穴) 은 수직으로 구덩이를 팠다는 말입니다. 반대말은 횡혈(橫穴). 이건 수혈식 주거로 사용된 움집입니다. 움집위쪽의 또다른 삿갓모양 구조는 아마도 취사때 발생한 연기가 빠져나갈 통로를 위해서 만든하구요... 움집에 대한 설명이 부족해서 좀 아쉬웠네요. 가을에 왔을때는 움집 안을 못 보게 자물쇠를 채워놓고 불투명 창도 있었는데 누군가 창을 뜯어냈네요.. 덕분에(?) 움집 안쪽을 들여다 볼 수 있었음... 움집 안쪽... 구멍 자리가 몇 보이는데 안내설명이 없으니 정확히 무슨 구멍인지는 알 수 없으나 왼쪽위에 보이는 구멍은 화덕자리는 아닌것 ..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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